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-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 이로 인해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이 제기되었고, 더불어민주당은 원 장관의 '판 엎기'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. 원 장관은 관련 당정협의 후 도로 개설 사업을 백지화한다는 폭탄선언을 하였습니다. 그 이유는 김건희 여사가 선산을 옮기지 않는 한 그 땅을 처분하지 않는 이상, 민주당의 비난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국민의힘은 원 장관을 비난하며 국책사업 중단의 책임을 야당에게 돌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. 그들은 국토부의 결정이 불가피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이 국책사업은 양서면 양수리의 교통체증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약 10년 이상에 걸친 사업입니다. 그러나 종점 변경에 대한..